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 "앞으로도 계속 멋있고 새로운 것 보여드릴 것"

고등래퍼2 승리자가 된 김하온. [방송 캡처]

고등래퍼2 승리자가 된 김하온. [방송 캡처]

13일 김하온(18)이 파이널에서 '고등래퍼2'의 우승자가 됐다. 1차 투표에서 배연서에게 2표 뒤지면서 2위를 차지했지만, 2차 투표에서 역전하며 1위를 거머쥐었다.

 
김하온은 이 날 Mnet의 랩 오디션 프로그램인 고등래퍼2 마지막회에서 최종 우승했다. 김하온은 우승 직후 "정말 정말 기분 좋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고등래퍼 1에 이어) 고등래퍼 2에 지원하면서 지원서에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라고 썼는데, 제 역할 아직 안 끝났고 계속해서 멋있고 새로운 걸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온은 프로그램 초기부터 "명상은 나를 비워내는 과정"이라며 "명상을 하면 직관적이게 되고 저에게 찾아오는 영감을 쉽게 잡아챌 수 있다"고 말하는 등 나이에 비해 성숙한 철학과 가치관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그는 파이널 무대에서 '붕붕'이란 곡으로 고민과 어려움 속에서도 즐기며 살아가는 자신의 인생을 표현했다. 식케이가 함께 무대에 섰다.
 
앞서 김하온은 마지막 무대 직전 인터뷰에서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 안에 욕심은 없다. 있다면 빨리 다 보내고 후회 없이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를 마친 김하온은 '우승과 음원 1위 중 어느 쪽을 원하느냐'는 질문에는 "이번에는 속시원하게 말하겠다. 우승하겠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고등래퍼2 승리자가 된 김하온. [방송 캡처]

고등래퍼2 승리자가 된 김하온. [방송 캡처]

2위를 한 배연서는 개명하기 전 이름인 배연서와 이로한 두 가지 이름으로 살아온 자신의 가족사와 슬픔을 곡에 담아냈다. 제시와 엘로가 무대를 함께 해 447표를 받았다. 3위를 한 이병재는 우원재와 함께 자신 안에 있는 우울함을 토로하는 무대로 443표를 얻었다. 

 
김하온은 1차 투표에서 445점을 받아 2위를 했지만 2차 투표에서 579점을 받으며 배연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병재, 윤진영, 조원우가 뒤를 이었다.
 
무대를 마친 직후 멘토 행주는 "김하온은 고등래퍼 2를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준 참가자"라며 극찬했다. 멘토 그루비룸의 이휘민은 김하온에게 "잘 즐겼어?"라고 묻고 "우리는 그걸로 됐어. 고생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등래퍼2는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인 래퍼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즌 1에서는 양홍원이 1위를 했으며 올해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고등학생 래퍼들의 멘토로는 래퍼 산이·치타·행주, 보이비·딥플로우, 프로듀서 그루비룸 등이 출연한다.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장학금과 데뷔 음원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6일 고등래퍼2 7회에서는 각종 경연을 통해 김하온·배연서·윤진영·이병재·조원우 5명의 학생들을 파이널 무대 진출자로 확정했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