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두 손 주머니에 넣고 따져묻는(?) 강효상 의원…무슨 일이

주머니에 두 손을 넣고 질문하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 노컷V 유튜브 영상 캡처]

주머니에 두 손을 넣고 질문하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 노컷V 유튜브 영상 캡처]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서울시장·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는 다양한 모습들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배현진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를 챙기는 김성태 원내대표의 모습부터 “예의가 없다”며 기자들을 꾸짖는 일부 의원들까지… 이날 있던 일들을 모아 소개한다.
 
배현진 챙기는 김성태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를 부르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 TV조선 유튜브 영상 캡처]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를 부르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 TV조선 유튜브 영상 캡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ㆍ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ㆍ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배 예비후보는 이날 결의식에 자신의 이름이 커다랗게 새겨진 하얀색 점퍼를 입고 참석했다. 자리가 없어서 홍준표 대표 등 지도부가 앉은 곳에 배석하지 못한 배 예비후보를 발견한 김 원내대표는 ‘이리 오라’는 손짓을 하며 배 예비후보를 불렀다. 김 원내대표의 부름을 받은 배 예비후보는 그의 오른편에 앉을 수 있었다. 김 원내대표는 없던 의자를 새로 놓아 배 예비후보의 자리를 마련해줬다. 
 
나경원과 ‘제2의 나경원’의 만남 
배현진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투샷이 잡혔다. [사진 TV조선 유튜브 영상 캡처]

배현진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투샷이 잡혔다. [사진 TV조선 유튜브 영상 캡처]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ㆍ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나경원 의원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ㆍ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나경원 의원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ㆍ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나경원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ㆍ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나경원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김 원내대표가 배 예비후보의 자리를 마련해주면서 배 예비후보는 자연스레 나경원 의원과 가깝게 앉게 됐다. 배 예비후보는 당내에서 나 의원의 뒤를 이을 간판 여성 국회의원이 되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나 의원에게 다가간 배 예비후보는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의가 없네”
10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기자들에게 묻고 있다. [사진 노컷V 유튜브 영상 캡처]

10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기자들에게 묻고 있다. [사진 노컷V 유튜브 영상 캡처]

추대 결의식을 마치고 나오는 서울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낸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게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김 전 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1심 결과에 대한 심경이 어떻냐”는 질문에 “너무나 가혹한 형을 받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다만 한국당은 박근혜·이명박 집권기 때 제대로 하지 못해서 국민이 고통받고 힘든 점이 있다. 그것 이상으로 지금 우리나라 전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다. 김 전 지사가 발걸음을 옮기자 한 기자는 “서울시장 중도 사퇴는 없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명연 의원은 “오늘 추대식 하는데 (그런 질문을 하냐)”라고 말했다. 뒤따라 나오던 강효상 의원은 “그게 할 말이냐”고 물었다. 강 의원은 “아무리 그래도 그러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는 상태였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사에서 열린 서울·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김문수 서울시장후보(가운데)가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문수 서울시장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사에서 열린 서울·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김문수 서울시장후보(가운데)가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문수 서울시장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한편 김 전 지사는 서울시장 수락사에서 “저와 함께 감옥 속에서도 북한의 대남방송을 들으며 김일성주의를 학습했던 사람들이 지금 청와대에 있다”며 “그들은 600년 넘는 수도 서울을 이전하자고 하지만, 우리 서울을 이렇게 허물어 버릴 수 없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