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형 SUV 코나 중국 수출 모델 ‘엔씨노’ 출시
현대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엔씨노(사진)를 중국에서 선보였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10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엔씨노(국내명 코나)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중국 소형 SUV 시장은 4년만에 3배 판매량이 늘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량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