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가 풍부한 인천 영종하늘도시 맨 앞자리(A35블록)에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투시도)이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1층 12개 동, 전용면적 60~84㎡ 75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60㎡ 64가구, 73㎡ 108가구, 84㎡ 580가구다.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은 중산교차로 앞에 자리해 있어 차량 이용이 편리하다. 자연대로를 따라 미단시티(예정)와 직선으로 이어지며 인천공항으로 통하는 인천공항고속도로 금산IC가 가깝다.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지난 1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한 데 이어 항공정비유지 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이 수립 중이다. 곳곳에 복합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작년 4월 문을 연 파라다이스시티를 시작으로, 지난 2월 랑룬 다이아몬드시티 개발을 위한 토지매매 계약이 이뤄졌다. 개발호재에 힘입어 미분양 물량도 줄고 있다. 영종하늘도시가 속한 인천 중구는 지난달 30일 18개월 만에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빠졌다.
전 가구 4베이 구조, 일부 타입 3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됐다. 일부 가구는 조망용 광폭 테라스를 갖춰 공간 활용도가 높다. 단지 중앙에 미국 하버드대학의 와이드너 도서관을 본 딴 ‘스위첸 하버드 도서관’이 배치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중구 운서동 3087-4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32-746-9399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