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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통합우승 이끈 김종민 감독과 3년 재계약

여자 프로배구 통합우승을 이룬 한국도로공사가 11일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김종민(44) 감독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여자배구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사진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사진 한국도로공사]

팽우선 한국도로공사 단장은 "김종민 감독이 팀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우승이라는 금자탑도 쌓았다. 앞으로 더 강하고 결속력 있는 팀을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김 감독은 2016년 3월 한국도로공사 감독으로 부임한 뒤 2년 만에 팀을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김 감독은 "처음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2시즌 안에 우승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제 우승을 했으니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경험 많은 선수와 기량이 발전하는 선수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신바람 나는 배구를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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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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