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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푸드뱅크 기부액, 1조 4천억원 돌파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전국푸드뱅크의 누적 기부액이 1조 4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위탁을 통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푸드뱅크사업은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에 증가하는 저소득층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시작됐다.
 
식품기부에 따른 세제혜택 등 정부의 정책지원과 함께 SPC그룹, CJ, 대상 등 식품기업의 선도적 참여로 1998년 식품 기부액은 27억원에서 시작해 작년 한해만 2028억원을 달성하면서 총 누적 기부액이 1조 4천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전국푸드뱅크는 식품기부자 1만5328개소, 푸드뱅크사업장 461개소를 전국 기초자치단체에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9만여명에게 1889억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일상생활을 돕는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관 홍보 부스를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에게 푸드뱅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난해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관 홍보 부스를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에게 푸드뱅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는 기부액 1조4천억 돌파를 자축하고, 국민들에게 푸드뱅크사업의 참 뜻을 알리기 위한 방송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SPC그룹, CJ제일제당, 대상 청정원, 켈로그, 한국인삼공사, BGF리테일, 엘지생활건강 등 우수 기부 기업들과 함께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국내 기업의 선도적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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