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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꽉찬 독도새우...국내 첫 종자생산 성공해

경북도수산자원연구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도새우로 알려진 도화새우 종자생산에 성공했다. 도화새우 몸통에 종자배양에 성공한 새우알들이 가득차 있다.[사진 경북도수산자원연구소]

경북도수산자원연구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도새우로 알려진 도화새우 종자생산에 성공했다. 도화새우 몸통에 종자배양에 성공한 새우알들이 가득차 있다.[사진 경북도수산자원연구소]

 
 '독도새우'로 알려진 도화새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종자생산에 성공했다. 경북도수산자원연구소는 11일 오전 일명 독도새우로 알려진 도화새우가 알을 가득 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도화새우는 전체 몸길이가 최대 25cm 정도까지 자라는 대형새우로 동해 울릉도와 독도 해역을 비롯해 베링해, 오호츠크해 등 수심 150~300m 정도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한해성 새우다. 도화새우는 1kg 20만 이상을 호가는 고급 새우로 지난해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청와대 환영만찬에 올라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 유명세 덕분에 최근에는 일식집에서 마리당 1만원 가량에 팔리기도 한다)
 
 알을 품고 있는 도화새우. 독도새우로 알려지면서 일식집에서 마리당 1만원 가량을 호가한다.[연합뉴스]

알을 품고 있는 도화새우. 독도새우로 알려지면서 일식집에서 마리당 1만원 가량을 호가한다.[연합뉴스]

경북도수산자원연구소가 종자생산에 성공해 공개한 독도새우. 약 12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연합뉴스]

경북도수산자원연구소가 종자생산에 성공해 공개한 독도새우. 약 12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연합뉴스]

지난해 11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청와대 만찬에 등장했던 독도새우(오른쪽 위). 독도 인근에서 잡혀 일명 '독도새우'로 불린 도화새우는 사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해역에서도 흔하게 잡히는 새우의 일종이다. [사진 청와대]

지난해 11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청와대 만찬에 등장했던 독도새우(오른쪽 위). 독도 인근에서 잡혀 일명 '독도새우'로 불린 도화새우는 사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해역에서도 흔하게 잡히는 새우의 일종이다. [사진 청와대]

 
 경북도수산자원연구소는 독도새우류의 일종인 물렁가시붉은새우와 도화새우 등의 종자생산 연구를 시작, 지난해부터 도화새우 번식연구에 본격 돌입했다. 국내 처음으로 종자생산에 성공한 연구소는 현재 어린 독도새우 12만마리를 사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승식 기자 choiss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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