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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4시 몰린 스팸 전화 '주의'

 하루 중 스팸 전화 신고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후 3시~4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스팸 전화 유형은 불법게임·도박인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폰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운영하는 후후앤컴퍼니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중 스팸 전화 신고가 가장 많이 몰린 시간대는 오후 3시~4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1분기 이 시간대 신고 건수는 전체의 26.8%(100만4천29건)에 달했다.
 
[사진=후후앤컴퍼니 제공]

[사진=후후앤컴퍼니 제공]

 
가장 많이 신고된 스팸 전화 유형은 불법게임·도박(120만4천451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1분기(53만5천38건) 대비 약 125% 상승한 수치다.
 
대출권유(77만3천79건), 텔레마케팅(42만4천363건), 성인·유흥업소(31만1천721건), 기타유형(25만5천644건)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스팸 전화 신고 건수 자체는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나는 모양새다. 후후앤컴퍼니에 올해 1분기 신고된 스팸 전화 총 건수는 374만918건이다. 전년도 1분기 총 신고 건수 264만7천677건 대비 약 110만건 급증했다.
 
정용환 기자 jeong.yonghwa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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