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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여자 아시안컵' 한일전서 무승부…베트남전서 판가름

한일전 중계 영상 캡처

한일전 중계 영상 캡처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0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요르단의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정설빈을 필두로 한채린(이상 인천현대제철)과 지소연 이민아 이금민(한국수력원자력)이 2선에 포진하는 4-1-4-1 전형을 가동했다.
 
한국은 오늘 경기에서 득점을 하진 못했지만 2승2무1패를 기록하며 승점 2점을 확보해 여전히 유리한 위치에 있다.  
 
앞서 일본은 베트남전에서 4대0으로 승리해 승점 4점을 획득했다. 호주가 베트남전에서 승리한다면 역시 승점 4점을 얻는다.  
 
한국은 13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에 열리는 베트남전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나머지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 티켓을 얻을 수 있다. 조 3위가 될 경우 A조 3위와 마지막 1장의 월드컵 본선 티켓을 두고 겨루게 된다.  
 
윤덕여 감독은 후반 32분 김혜리 대신 이영주를 투입하고, 후반 45분에는 이민아 대신 이소담을 그라운드에 내보냈다. 그러나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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