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MB 변호인 “혐의, 사실과 달라…법정서 밝힐 것” 법정다툼 예고

이명박 전 대통령.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검찰과의 치열한 법정 다툼을 예고했다.
 
9일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이 전 대통령 기소 직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이 주장하는 모든 공소사실과 이 전 대통령이 무관하다며 “법정에서 사실을 밝힐 것이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강 변호사는 “기본적으로 (검찰이 주장하는) 혐의사실 자체가 (사실과)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이 전 대통령 본인 역시 (혐의사실에 대해) 완강히 부인하는 만큼 (법정에서)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검찰 수사기록 복사를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재판 준비에 착수했다.
 
아울러 변호인단은 이날 경력 10년~20년 된 변호인 2명을 추가 영입했다. 조만간 젊은 변호사 3명을 추가 영입해 12~13명 규모로 재판에 나선다는 게 변호인단의 계획이다.
 
앞서 일각에서는 이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도 포기하고, 옥중조사까지 거부했다는 점을 고려해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재판에도 제대로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이날 이 전 대통령 변호인의 움직임을 볼 때 검찰을 건너뛰고 법정에서 혐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 전 대통령은 구속 전 써놓은 자신의 입장문을 비서실을 통해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이 전 대통령은 국정원 특활비 수수 의혹에 대해 “보고받거나 지시한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다스 경영비리 의혹이나 삼성전자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 등과 관련해서도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부인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