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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체크포인트]시진핑은 보아오에서 "자유 무역"…트럼프는 페루에서 "보호 무역"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은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미국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시장에서 힘을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시진핑, 보아오 연설에서 자유 무역 강조할듯
"트럼프, 이번주 NAFTA 재협상 결과 발표 계획"
미국 기업 1분기 어닝 시즌, 순익 17.3%↑ 예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10일 보아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8일 개막한 제18회 보아오포럼은 중국 하이난 성 충하이 보아오에서 11까지 나흘간 열린다. 
 
시 주석은 연설을 통해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의 관세부과와 보호무역주의에 반발 메시지를 내놓을 전망이다.
 
 중국 상무부 관료 출신인 허 웨이웬 중국세계화센터 부센터장은 "시 주석의 연설은 중국이 세계화, 세계무역기구(WTO) 기준 준수를 확고하게 지지하고 개방을 위해 헌신해왔다는 부분을 재차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중 환영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중 환영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페루 리마로 간다. 13~14일 열리는 아메리카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주정상회의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매듭짓고 예비합의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기업들은 1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법인세 감세 정책이 반영된 첫 어닝 시즌이다. 이번 주에는 JP모건, 씨티그룹, 웰스파고, 테스코, 블랙록 등이 1분기 성적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팩트셋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의 1분기 순익 증가율을 17.3%로 예측했다. 예상치는 1분기 이익 증가율로는 지난 2011년 이후 최고치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CEO) [중앙포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CEO) [중앙포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CEO)는 10일 상원 법사위원회와 상무위원회의 합동 청문회, 11일 하원 에너지상무위원회 청문회에 연이어 출석한다. 
 
청문회는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저커버그가 의회에서 증언하는 것은 페이스북 창사 이래 처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회의록을 공개한다. 지난달 FOMC는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기존과 같은 3회로 유지했지만, FOMC 위원 각자의 의견을 표시하는 '점도표'에는 2019년, 2020년 예상 기준금리가 상향 조정됐다. 
 
3월 회의록에 담긴 위원들의 발언을 통해 연내 4회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같은 날 발표되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향후 기준금리 인상을 가늠할 중요한 변수다. 물가 상승률이 높을수록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전문가들은 3월 CPI가 전년 대비 2.3%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에는 CPI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2% 상승했다.
  
이현 기자 lee.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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