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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 집회 본 CNN “박정희 때 발전 강조하는 노년층”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진 6일, 서울 서초동에 모인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모습 [연합뉴스ㆍ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진 6일, 서울 서초동에 모인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모습 [연합뉴스ㆍ뉴스1]

징역 24년형이 내려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판결에 대해 미국 CNN은 6일(현지시간) “정치권과 기득권이 대거 연루돼 나라 전체를 휘감았던 부패 스캔들이 일단락됐다”며 “판사가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대통령이 남용했다’고 밝히면서 미래 리더들에게도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특히 CNN은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서초동 법원 앞에서 무죄를 주장한 모습을 전하며 “박 전 대통령 부친(박정희)이 대통령 재임 중에 한국이 부강해졌다는 점을 강조한 노년층”이라고 소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한국 정부와 재벌 기업의 결탁으로 인한 부패를 드러낸 사건이었다”고 평했다.
 
영국 BBC는 “나라를 흔들며 정치인과 재벌에 대한 분노를 들끓게 한 스캔들이 TV로 생중계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가디언은 “한국 법원이 최순실과 결탁한 여성 대통령의 유죄를 선고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통제한다는 이야기까지 퍼졌던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전두환ㆍ노태우 전 대통령 얘기를 꺼내며 “한국 전직 대통령이 구속돼 유죄 판결을 받은 건 3번째”라고 전했다.
 
중국 런민일보는 “이 사건 재판이 한국 헌정사에 불명예스러운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했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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