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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3시간째 음성통화 '먹통'…통화 연결 되게 하려면?

SK텔레콤의 LTE 음성통화(HD 보이스)가 6일 오후 3시20분쯤부터 3시간째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음성통화 연결이 안 되는 통신 장애 현상을 빚고 있다. 현재 상당수 SK텔레콤 이용자들은 전화를 걸지도 받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SK텔레콤은 이날 "HD 장애로 3G로 전화가 몰리면서 통화가 되다가 안 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며 "데이터 및 문자 전송 등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HD는 대개 LTE망으로 음성을 전달하는 VoLTE로 전송되나, LTE망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3G망으로 전환된다.
 
이날 오후 SK텔레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일부 통화연결이 안 되는 현상을 순차적으로 복구 중이다. 통화연결이 안 될 경우 휴대폰 전원을 껐다 켜면 이용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올라와 있다.
 
SK텔레콤은 "비상반을 운영 중이며 최대한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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