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안철수 “박원순, 7년 못한 건 4년 더 해도 못해”

서울시장 공식 출마를 선언(4일)한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5일 박원순 현 시장을 겨냥해 “박 시장이 서울시를 이끄는 동안 작은 변화는 있었지만 서울시에 필요한 큰 변화는 없었다”며 “지난 7년 동안 만들지 못한 것을 4년 더 한다고 해서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출마선언 후 첫 인터뷰에서 “커다란 변화를 만드는 건 사람마다 근본적 능력이 다르다”며 이처럼 주장했다.
 
안 위원장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박 시장에게 후보를 양보한 것에 대해 “당시 (나는) 제대로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생각해 조금 더 준비된 분에게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지금 나선 게 (당시 양보에) 책임을 지는 자세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과의 야권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내가 야권 대표 선수”라며 “압도적으로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유권자분들도 표를 몰아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야권 표가 흩어졌던) 지난 대선 때와 지금은 다르다”며 “한국당 쪽에서 누가 나온다고 해도 극우적인 표도 다 모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국당의 서울시장 유력 후보인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 대해 안 위원장은 “서울과 어떤 연고도 없는 대구 시민”이라며 “서울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했다고 서울시장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서울시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난했다.
 
안 위원장은 차기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엔 “지금은 사즉생의 각오로 (서울시장에) 당선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며 “서울을 바꾸고 개혁하는 일이 최우선”이라고 답했다.
 
최민우·안효성 기자 hyoza@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