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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의혹’ 김규옥 기보 이사장, 결국 사의 표명

 불륜 의혹을 받는 김규옥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중앙포토]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중앙포토]

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기보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이날 오후 중기부 최수규 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사퇴 의사를 밝혔다.
 
다만 중기부는 진상 조사를 거쳐 김 이사장에 대해 제기된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때까지 사표는 수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르면 5일부터 대면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부산시 경제부시장으로 있던 2015년부터 한 여성과 불륜 관계를 맺어 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 이사장이 2016년 여름 이 여성의 나체 사진을 몰래 찍고 폭행을 했다는 내용이다.
 
김 이사장은 내연녀와의 관계를 인정하면서도 강제성은 없었고, 오히려 협박을 당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날 갑자기 휴가를 내고 휴가를 출근하지 않다가 돌연 사표를 냈다.
 
부산 출신의 김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기획재정부에서 대변인, 예산실심의관,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2014년 서병수 부산시장의 권유로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지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이던 지난해 1월엔 기보 이사장에 임명되면서 알박기 인사 논란이 일기도 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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