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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메이스 활약' SK, 챔프전 진출…DB와 격돌

SK 화이트(오른쪽)가 4일 KCC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KBL]

SK 화이트(오른쪽)가 4일 KCC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KBL]

 
남자프로농구 서울 SK가 명승부 끝에 전주 KCC를 누르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SK는 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4차전에서 전주 KCC를 117-114로 꺾었다. 홈 1, 2차전에서 승리한 SK는 비록 원정 3차전을 내줬지만 4차전을 잡았다. SK는 3승1패를 기록, 5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SK 제임스 메이스(미국)가 26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애런 헤인즈의 무릎부상으로 낙마해 플레이오프(PO)에 대체선수로 가세한 메이스는 빈자리를 잘 메웠다. 4쿼터에 메이스가 5반칙으로 퇴장당한 가운데 SK 화이트(33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차곡차곡 점수를 보태 승리를 이끌었다.
 
SK 신인 안영준도 16점을 올리면서 부상으로 빠진 최준용의 공백을 잘 메웠다. SK는 3점슛을 15개나 성공시켰고, 특유의 빠른 농구도 통했다. 
 
4쿼터 한 때 90-103으로 뒤졌던 KCC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114-116까지 따라 붙었다. KCC 전태풍이 4쿼터 막판 밑창이 뜯어진 농구화를 갈아신고 나와 맹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막판 뒤집기에는 실패했다.  
 
SK는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한 원주DB와 우승을 다툰다. SK와 DB는 8일 오후 2시10분 원주에서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1차전을 치른다.  
 
SK 메이스(오른쪽)가 4일 KCC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6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 KBL]

SK 메이스(오른쪽)가 4일 KCC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6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 KBL]

 
플레이오프다운 명승부였다. 47-53으로 뒤진채 3쿼터에 돌입한 KCC는 팀플레이가 살아났다. 여기에 송교창의 활약으로 82-75로 경기를 뒤집었다. SK는 3쿼터 막판 메이스의 연속 3점슛이 터져 81-82로 점수차를 좁혔다. 
 
SK는 4쿼터 중반까지 매서운 공격을 펼쳤다. 메이스가 빠른발을 활용해 종횡무진 활약했다. 골밑을 돌파해 득점을 올리고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들의 슛을 도왔다. SK는 103-9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KCC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찰스 로드의 연이은 골밑슛으로 종료 1분8초를 남기고 102-107까지 추격했다. 이 때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SK 화이트가 덩크슛을 터트리자 KCC 송교창이 2점슛으로 맞섰다. SK 화이트가 종료 36.4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넣어 111-104, 점수를 7점 차로 벌렸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듯 싶었다. 
 
KCC 전태풍(왼쪽)이 4일 SK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막판 맹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아쉽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사진 KBL]

KCC 전태풍(왼쪽)이 4일 SK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막판 맹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아쉽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사진 KBL]

하지만 KCC 이정현은 종료 30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켜 107-111로 추격했고, SK 화이트가 종료 29초 전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 중 1개를 넣었다. 농구화 밑창이 뜯어져 갈아신고 나온 KCC 전태풍이 종료 20.9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성공해 111-114를 만들었다. 점수는 3점차.
 
SK 정재홍이 종료 14.8초 전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모두 성공시켰다. KCC 전태풍이 종료 9.1초를 남기고 3점포로 114-116까지 따라 붙었다.
 
SK 정재홍이 8.3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 중 1개를 넣은 가운데 KCC 이정현이 막판 동점 3점슛을 노렸지만 빗나갔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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