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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서울대, 2등급은···"하나銀, 출신학교 나눠 뽑아"

 
심상정 정의당 의원.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의원.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의원(국회 정무위)은 4일 "금융감독원 대면보고를 통해 하나은행이 2013년 채용 당시 지원자의 출신 학교를 13등급으로 나눠 전형별 합격자를 결정해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2013년 당시 하나은행 채용 비리 32건을 발견하고 해당 증거자료를 검찰에 넘겼다. 채용 청탁에 따른 특혜 채용이 16건, 특정 대학 출신을 합격시키기 위한 최종면접 순위 조작이 14건, 최종면접에서 남녀 차별이 2건이었다.
 
심 의원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원자의 출신 학교를 1등급 서울대, 포스텍, 카이스트, 2등급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으로 구분했다.
 
특정 학교 출신에 특혜를 주기 위해 인사부장 등 실무자 3명은 전형마다 합격자 결정을 위한 비공식 회의를 열었다는 게 심 의원 측 주장이다. 심 의원은 "하나은행 인사규정 시행세칙에 따르면 채용 전형은 인사담당자가 하지만 채용 계획 수립과 일반직 채용의 전결권자는 은행장"이라고 말했다.
 
이새누리 기자 newworl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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