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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른미래당 대표,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장 출마 발표하는 이유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선언에 앞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선언에 앞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6·13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11년 10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7년 만이다.
 
안 위원장은 이 날  '바꾸자 서울! 혁신경영 안철수'를 슬로건으로 걸고 "위선과 무능이 판치는 세상을 서울시에서부터 혁파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이 출마를 발표한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청 바로 맞은 편에 자리 잡고 있다. 1935년 경성부 부민관으로 건립되었으나 8.15 광복 후 오랫동안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됐다.
 
권성주 대변인은 "서울시의회는 대한민국 제2대 국회부터 9대 초반까지 활용된 곳으로 민의의 전당이다. 시정에 있어서 민의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존중하겠다는 뜻"이라며 출마선언 장소로 이곳을 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3일 오전쯤 바른미래당 소속 서울시의원을 통해 협조 요청이 왔고 의장단, 각 당 대표 등 양해를 구한 뒤 대여를 진행했다. 당초 비가 오면 서울시의회 로비에서 출마 선언할 예정이었지만 비가 오지 않아 본관 앞으로 장소를 옮긴 거로 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의 출마 소식을 두고 서울시 공무원의 반응은 엇갈렸다. 서울시청의 한 직원은 "안철수 위원장은 이전에는 의사, 기업 CEO였고 지금은 정치인이다. 공무원들은 기본적으로 하던 방향성이나 업무를 그대로 하고 싶어하는 성향도 있고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 않겠냐는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직원은 "지난 8년간 서울시 공무원이 자살하는 등 업무가 많아 직원 불만이 쌓인 상태"라며 "고건 시장 이후로 서울시장은 계속 야권에서 나왔는데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태윤 기자 lee.tae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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