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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많이 걸리는 '마비'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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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이 손상돼 발생하는 마비 질환을 앓는 환자가 최근 5년새 크게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마비’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2011년 6만 명에서 2016년 7만 5000명으로 늘어났다. 진료비는 2011년 3313억 원에서 2016년 6643억 원으로 연평균 14.9% 증가했다.
 
2016년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보면 50대 이상이 전체 진료환자의 약 83.8%를 차지했다. 50~70대 이상 연령층에 환자가 집중 분포했고, 특히 70대 이상에서는 2011년 2만 2000명에서 2016년 3만 4000명으로 급증했다.인구 10만 명당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20대 23명, 30대 37명, 40대 64명, 50대 152명, 60대 313명, 70대 이상 796명으로 노인층 환자 비율이 높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김형섭 교수는 ’마비‘ 질환의 주원인에 대해 “60대 이상 부터 뇌졸중의 위험도가 높아지게 되며, 낙상으로 인한 뇌진탕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많은 마비 중에,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및 뇌진탕 등으로 인한 사지 마비가 주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마비 증세가 나타나면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는게 좋다. 김 교수는 “운동 신경 마비가 발생한 뒤 적절한 관절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관절 구축(움직임이 제한되는 것)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통증과 욕창으로 침상 밖으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마비 증세가 나타났을 때 기능 회복을 위한 적절한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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