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유아교육과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여건, 교육과정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 2013년 3주기 평가(‘10~’14) A등급에 이어 이번 4주기 평가(‘15~’17)에도 A등급을 획득했다.
유아교육과 학과장 김유화 교수는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대학의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교육여건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현장중심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이루어낸 결과”라고 밝히면서 “5주기 평가에 대비해 최우수 예비유아교원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기교사 양성학과인 호텔조리과도 A등급을 획득했다.
교육부는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생수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교원이 과잉양성되고 있다고 보고 예비교원의 정원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을 가지고 있었으며, 평가를 통해 이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고자 하였고, A등급부터 E등급 중 C등급은 입학정원 30%감축, D등급은 50%감축, E등급은 학과 폐지가 예고되었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전문대 유아교육과 91개교 중 36개교만이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B등급 41개교, C등급 13개교, E등급 1개였다. 이번 평가 결과 발표에 따라 유아교육과 36개 기관 정원 770명이 감축되게 되었으며 따라서 2019학년도 유아교육과 입시정원은 전년대비 5% 낮아지게 되었다.

연성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부속유치원에서 교육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