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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빠진 김해을에 노건호?…'왕의 아들들' 보궐선거 차출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전 대통령 아들들의 차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경남지사 선거 단일후보로 추대되면서 김 의원의 지역구인 김해을은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 자리에 민주당 후보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나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국민대 정치대학원 특임교수의 차출설이 제기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 [중앙포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 [중앙포토]

 
건호씨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건 경남 김해가 노 전 대통령이 태어나고 숨진 곳이라서다. 친노 진영으로 분류되는 한 의원은 "문 대통령도 원래 정치를 할 생각이 없었지만 대통령을 하고 있지 않느냐"며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또 다른 친노 의원은 "건호씨가 정치를 하고 싶지 않아 하고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정치 입문에 극도로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건호씨는 현재 LG전자 중국법인을 다니며 중국 베이징대에서 국제경제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 [연합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 [연합뉴스]

 
현철씨는 6월 재·보궐선거에 김해을과 부산 해운대을 등 지역에 투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철씨는 출마설에 대해 아직까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출마 여부를 고민 중이라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현철씨는 지난해 20대 대통령선거 당시 경남 지역에서 문재인 후보 지원유세를 하며 문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탰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대표.[중앙포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대표.[중앙포토]

 
고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3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이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의 재선거에 전략공천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은 DJ의 고향이다. 최근 남북 정상회담 추진 등 화해 기류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반도 안보 전문가인 김 의장의 역할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날 민주당이 발표한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의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모 결과에는 김 대표가 포함되지 않았다.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서삼석 전 무안군수만 후보자 신청을 했다. 후보자 신청을 하지 않은 김 대표는 출마설에 대해 "당에서 요청하면 검토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당 내 일각에선 "'낙하산 공천'은 성공하기 힘들고 공정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부정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송승환 기자 song.seung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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