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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부인 이설주 패션은 영국 왕세손빈 케이트 미들턴 카피?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 부인 이설주의 패션이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36)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지난달 이설주가 김 위원장의 중국 베이징 방문에 동행했을 때 입은 크림색 드레스와 미들턴이 2014년 8월 벨기에 방문 때 입은 옷을 비교했다. 단정하고 고급스런 크림색 드레스에, 새틴 힐을 매치한 것까지 닮았다.  
[사진 REUTERS]

[사진 REUTERS]

지난 3월 25일부터 나흘간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부부가 시진핑 내외와 오찬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지난 3월 25일부터 나흘간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부부가 시진핑 내외와 오찬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 밖에도 미들턴이 임신했을 때 입었던 민트색 드레스와 비슷한 컬러의 투피스를 입은 이설주의 모습 등도 포착됐다.  
미들턴 왕세손비가 임신 당시 입었던 민트색 투피스.

미들턴 왕세손비가 임신 당시 입었던 민트색 투피스.

새로 완공된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방문한 리설주와 김정은 위원장.

새로 완공된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방문한 리설주와 김정은 위원장.

 
미들턴은 세계적인 패션리더로 정평이 나 있다. 공적인 자리에선 우아하고 보수적인 ‘왕실 패션’을 자주 선보였는데, 이설주의 패션 코드도 이를 따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일 남측예술단 평양 공연 때도 흰 브라우스 위에 심플한 보라색 투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헤어스타일 역시 미들턴을 연상시키는, 끝부분에 웨이브를 준 롱헤어다.  
지난 해 런던 그렌펠 타워 추모식에 참석한 윌리엄 윈저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부부.

지난 해 런던 그렌펠 타워 추모식에 참석한 윌리엄 윈저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부부.

지난 2월 건군절 기념 열병식에 참석한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연합뉴스]

지난 2월 건군절 기념 열병식에 참석한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연합뉴스]

20대 후반인 이설주는 세 아이를 낳았지만,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더 선은 그가 샤넬, 디올 등 명품 브랜드 옷을 자주 입고 있다고 밝혔다. 인민복 차림에 독특한 헤어 스타일을 고수하는 김 위원장과는 대조적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김명희 스타일리스트는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를 통해 “이설주는 세계 왕족과 영부인에 필적하는 패션으로 자신의 지위와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북한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뉴시스]

지난 1일 북한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뉴시스]

이설주는 북한 퍼스트레이디로는 처음으로 남편의 해외 방문에 동행한 것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해부터 공식 석상에서 보인 그의 패션은 외신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2012년부터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이설주가 북한 여성 패션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의 옷차림은 김씨 일가의 경제적, 문화적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국제 사회의 강경한 경제 제재를 피하며 부드러운 국가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체제의 변화로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나현 기자 respir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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