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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4·3항쟁 70주년, 희생자 명예회복에 최선 다해야"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바른미래당은 3일 제주 4·3 항쟁 70주년을 맞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상을 파악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모든 분들을 추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3 항쟁이 발생하게 된 원인은 과거 냉전 시기 좌우 진영의 극한 대립 때문"이라며 "양 진영이 서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배제하려 했던 것이 씻을 수 없는 참사를 불러온 것"이라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4·3항쟁 이후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좌우 진영 간의 극한 대립은 해결되지 않았다"며 "아직 대한민국 정치는 양대 기득권 정당의 적대적 공생관계에 휘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른미래당은 양대 기득권 정당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4·3 항쟁 정신을 계승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lkh201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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