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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부장관에 월가 출신 뮤지니치 고문 지명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저스틴 뮤지니치 재무부 장관 고문을 부장관으로 지명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무부 부장관직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공석 상태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골드만삭스 임원 출신인 짐 도노번을 이 자리에 지명했지만 그는 9일 만에 스스로 물러났다.



뮤지니치 지명자가 부장관에 임명될 경우 골드만삭스 출신인 스티븐 므누신 장관에 이어 재무부 2인자도 월가 출신으로 채워지게 된다.



하버드대 경영전문대학원(MBA)과 예일대 법학과를 졸업한 뮤지니치 지명자는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에서 은행가로 일하며 월가에서 주요 경력을 쌓았다. 또 트럼프 행정부에 입성하기 전가지는 자신의 아버지가 설립한 국제 투자회사 '뮤지니치 앤 컴퍼니'(Muzinich & Company)의 대표를 지냈다.



그는 금융과 세제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2016년 대선 때는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조세정책 공약을 만드는데 관여했다. 므누신 장관의 고문으로 임명된 뒤에도 조세 분야에 대한 조언을 주로 해왔다. 트럼프 행정부의 1조5000억 달러 규모 감세안을 만드는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뮤지니치 지명자는 감세안 통과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금융 서비스와 공공 정책에 대한 중요한 경험을 갖고 있고 믿을 수 있는 조언자였다"고 평가했다.



ahk@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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