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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SK텔레콤…지난해 평균 연봉 1억원 훌쩍

삼성전자 직원들이 지난해 국내 주요 기업 직원중 평균 연봉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삼성전자의 지난해 임직원 평균 연봉은 1억1700만원이었다. 지난해 남성은 평균 1억2700만원을, 여성은 8800만원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실적 상승에 연봉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지난해는 전년보다 평균 연봉이 1000만원 올랐고, 2016년엔 600만원 상승했다. 삼성전자 평균 연봉은 2013년 이후 6년째 억대를 유지하고 있다. 
 
SK텔레콤이 평균 연봉 1억6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 직원들은 전년(1억200만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1억원이 넘는 평균 연봉을 받았다. 남성이 평균 1억1000만원을, 여성이 8000만원을 받았다. 2위와 간발의 차이로 3위에 오른 LG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1억470만원이었다. 남성이 평균 1억1289만원을, 여성이 7050만원이었다.  
 
자동차‧제약업계도 평균 연봉이 높았다.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 직원은 각각 9300만원, 9200만원을 받았다. 삼성SDS(9200만원), LG화학(9000만원)도 평균 9000만원이 넘었다.
 
포스코(8800만원), NHN엔터테인먼트(8749만원), 엔씨소프트(8277만원), SK가스(8300만원), 네이버(8233만원), KT(8000만원) 직원들의 평균 연봉도 8000만원이 넘었다. 이외에도 LG전자(7900만원), 삼성전기(7700만),  LG유플러스(7500만원), 대한항공(7137만원), SK(7100만원), 일동제약(7058만원)도 평균 연봉이 높은 기업들이다.  

2015년 직원들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하며 평균 연봉 1억3247만원으로 '연봉 킹'에 올랐던 카카오는 2016년에 이어 지난해도 7000만원대를 유지했다. 지난해 평균 7134만원을 받았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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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