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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도전 류현진, 천적 골드슈미트를 넘어라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에 나서는 LA 다저스 류현진. [AP=연합뉴스]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에 나서는 LA 다저스 류현진. [AP=연합뉴스]

류현진(31·LA 다저스)의 여섯 번째 메이저리그 시즌이 시작된다. 첫 선발 등판의 과제는 '천적' 폴 골드슈미트(31)를 넘는 것이다.
 
류현진은 3일 오전 10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올시즌 뒤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류현진의 시즌 첫 등판이다. 시범경기 성적은 3승 1패, 평균자책점 7.04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실망할 성적은 아니다. 올시즌을 앞두고 회전수를 늘린 커브와 투심 패스트볼을 새롭게 장착해 시험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달라진 류현진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확인해 볼 상대는 애리조나 간판인 오른손 타자 골드슈미트다. 류현진은 애리조나 상대로는 통산 10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3.77로 나쁘지 않았으나 골드슈미트에겐 유독 약했다. 통산 21타수 9안타(타율 0.429), 2홈런, 7타점을 허용했다. 좌완투수 킬러인 골드슈미트는 류현진의 장기인 체인지업을 매우 잘 받아쳤다. 또다른 우타자 A.J.폴락과 대결도 중요하다. 주로 골드슈미트 앞인 2번에 배치되는 폴락은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타율 0.333(24타수 8안타)을 기록했다. 둘과의 대결은 류현진이 새 구종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폴 골드슈미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폴 골드슈미트

 
상대 선발은 '애리조나의 99번' 타이후안 워커(26)다. 2013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은 워커는 2015년 11승을 거뒀다. 지난해 트레이드로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었고, 28경기에서 157과3분의1이닝을 던지며 9승9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류현진이나 워커나 관건은 장타 허용을 줄이는 것이다. 체이스필드는 고지대에 위치한 데다 건조한 기후 때문에 공기 저항이 적어 홈런을 때리기 좋은 조건의 구장이다. 류현진의 체이스필드 통산 성적은 5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4.80으로 나쁜 편인데 홈런을 5방이나 맞았기 때문이다. 워커도 지난시즌 홈 평균자책점(4.18)이 원정(2.92)보다 훨씬 높았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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