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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돈번다? '앱테크'에 쏠리는 관심

 
불황이 계속되면서, 모바일 앱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일명 ‘앱테크(애플리케이션+제테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일상에서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돈을 벌거나 아낄 수 있는 서비스로, 퀴즈를 풀면 상금을 주는 모바일 퀴즈쇼 앱부터 걷거나 설문조사에 응했을 때 현금으로 사용 가능한 보상을 해주는 리워드 앱, 기프티콘 할인 앱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최근 앱테크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앱들을 소개한다.
 
*콰이 ‘렛츠 퀴즈’ 퀴즈 12문제 맞히면 상금을 주는 앱
더빙 앱으로 알려진 ‘콰이(Kwai)’가 최근 서비스 영역 다각화에 나서며 새롭게 론칭한 앱이다. 모바일 퀴즈쇼 ‘렛츠 퀴즈(Let’s Kwiz)’는 매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퀴즈게임으로, 평일에는 저녁 8시 20분에 1라운드씩, 주말에는 오후 12시 12분과 저녁 8시 20분에 2라운드씩 진행된다. 매 라운드마다 100~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상금의 액수는 향후 참가자 수에 따라 상향 조정될 계획”이라고 콰이 측에서는 설명한다.
각 라운드마다 시사, 상식, 역사, 예능,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퀴즈 12 문제가 주어지며, 모든 문제를 맞히는 정답자가 상금의 주인공이 된다. 정답자가 복수일 경우 정답자들 모두가 전체 상금 금액을 나눠 갖게 된다. ‘렛츠 퀴즈’는 퀴즈를 풀며 지식을 얻는 동시에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앱으로, 라이브로 진행돼 생방 시청의 재미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 ‘캐시워크’ 걷기만 해도 돈이 쌓이는 앱
'돈버는 만보기, 친환경 만보기'라는 콘셉트의 '캐시워크(CashWalk)'도 걷기만 하면 돈이 벌리는 앱으로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캐시워크는 걸음 수와 걸을 때 소비한 칼로리와 움직인 거리, 시간도 함께 계산해주며,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만보(100원)를 적립해준다. 적립금은 전국 수만 개 제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캐시워크 앱은 배터리 소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앱을 설치하고 걷기만 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쌓여 편리하다. 이뿐 아니라 '뽑기' 메뉴를 이용하여 즉석복권을 긁으면 추첨을 통해 TV나 IT기기, 여행 상품권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 ‘오베이’ 간단한 설문에 응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적립금 쌓여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적립금을 쌓아주는 앱도 있다. ‘오베이’는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고 사이버 머니를 받아 커피, 영화예매권 등을 구입하거나 현금으로 환급할 수 있는 형태다. 설문 시간은 3분이 넘지 않지만 건당 최대 4000원이 적립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을 투자해 리워드를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앱을 내려 받은 뒤 회원가입을 하고 프로필 설문에 응답하면 오베이 패널 자격이 주어지며, 오베이 머니가 만원이 넘으면 현금으로 환급 가능하다.  
 
* ‘팔라고’ 안 쓰는 기프티콘, 팔거나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팔라고’는 커피, 베이커리, 영화예매권, 상품권 등의 기프티콘을 전문적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거래장터 앱이다. 판매자는 안 쓰는 쿠폰을 팔아서 용돈을 벌고 구매자는 필요한 쿠폰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커피 외에 편의점,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등도 평균 20~50% 싸게 살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마일리지와 캐시를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또는 안전거래를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는 현금으로 출금하거나 다른 기프티콘을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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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