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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거짓말 2위 “화 안낼테니 솔직히 말해”···1위는

[중앙포토]

[중앙포토]

4월 1일 만우절을 기념해 조사된 부부간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에 관심이 쏠린다.  
 
경기도 무료 평생교육사이트가 남녀회원 53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남편이 아내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오늘 일찍 들어갈게",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이거 싸게 주고 산 거야"가 꼽혔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오늘 일찍 들어갈게"는 남편 1339명의 선택을 받아 아내에게 하는 거짓말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나 이제 술·담배 끊고 운동해서 살 뺄 거야"(1084명)가 꼽혔고, 기타 답변으로 "딱 한 잔밖에안 했어", "마시기 싫은데 억지로 마신 거야" 등이 나왔다.
 
반대로 아내들이 남편에게 많이 하는 거짓말 1위로는 "이거 싸게 주고 산 거야"(1448명)가 꼽혔다.  
 
그다음으로 1235명이 선택한 "화 안 낼 테니까 솔직히 말해봐"가 뒤를 이었고, 기타 응답으로 "이번 달도 마이너스야" "돈 안 벌어도 돼, 건강만 해" 등이 아내가 남편에게 주로 하는 거짓말에 올랐다.  
 
이 조사는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보기를 두고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타 답변은 응답자들이 주관식으로 적은 내용을 모았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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