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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IBM 제치고 '미국특허왕' 등극…LG는 7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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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IBM을 제치고 미국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에 등극했다.
 
1일 세계적 특허전문 저널 IAM이 지적재산권 데이터 분석 업체 ktMINE과 공동 조사한 'IAM/ktMINE 미국 특허 100대 기업'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월 1일 현재 7만5596건의 유효 미국 특허를 보유해 전세계 기업 중 가장 많았다.
 
2위는 4만6443건으로 IBM이 차지했다.  
 
IAM은 "삼성전자가 가까운 미래에 1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며 "빅블루(IBM 별칭)의 자산이 낡고 있어 뒤처지지 않기 위해 더 혁신하거나 더 많은 특허 자산을 취득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캐논은 3만8996건으로 특허 보유건수 3위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텔이 각각 3만3327건과 3만985건으로 4, 5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2만8235건으로 6위, 파나소닉은 2만8255건으로 7위를 기록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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