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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벤져스' 한국여자컬링, 세계랭킹 8위→6위 '2계단 점프'

지난 2월 27일 대구의 한 카페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한국컬링여자대표팀. 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은정, 김민정 감독, 김초희, 김경애, 김영미, 김선영 선수. [송봉근 기자]

지난 2월 27일 대구의 한 카페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한국컬링여자대표팀. 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은정, 김민정 감독, 김초희, 김경애, 김영미, 김선영 선수. [송봉근 기자]

 
‘컬벤져스’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의 세계랭킹이 기존 8위에서 6위로 2계단 올랐다.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은 세계컬링연맹이 최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포인트 783점을 기록, 6위에 자리했다. 김민정 감독과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로 구성된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은 평창올림픽이 치러지기 전까지는 세계 8위였다.  
 
평창올림픽에서 세계 1~5위를 싹쓸이하면서 깜짝 은메달을 땄고, 지난달 26일 캐나다 노스베이에서 끝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다. 최근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랭킹을 2계단 끌어올렸다. 한국은 컬링과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를 합해 ‘컬벤져스’라 불린다.  
캐나다 교민이 ‘강다니엘이 보고 있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강다니엘 광팬 김경애(오른쪽)를 응원한 문구다. 일부 교민은 3시간이나 차를 몰고 와서 컬링 대표팀을 응원했다. [세계컬링연맹 SNS]

캐나다 교민이 ‘강다니엘이 보고 있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강다니엘 광팬 김경애(오른쪽)를 응원한 문구다. 일부 교민은 3시간이나 차를 몰고 와서 컬링 대표팀을 응원했다. [세계컬링연맹 SNS]

 
평창올림픽 금메달팀 스웨덴이 1084점으로 1위에 자리했다. 캐나다(1072점), 영국 스코틀랜드(830점), 러시아(804점), 스위스(788점)가 2~5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729점으로 한국보다 한계단 아래인 7위를 기록했다.  
남자컬링대표팀 김민찬, 이기복이 지난 2월14일 강릉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미국과 예선 1차전에서 스톤을 스위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남자컬링대표팀 김민찬, 이기복이 지난 2월14일 강릉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미국과 예선 1차전에서 스톤을 스위핑을 하고 있다. [뉴스1]

 
한국남자컬링대표팀은 종전 세계랭킹 16위를 유지했다. 평창올림픽에서 4승5패로 7위를 기록했다.
 
임명섭 코치와 김창민, 성세현, 오은수, 이기복, 김민찬으로 구성된 한국은 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1차전에서 네덜란드를 7-4로 꺾었다.
지난 2월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예선 1차전 한국 대 핀란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의 장반석(왼쪽부터) 감독, 장혜지, 이기정 선수, 코터 코치가 인터뷰를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월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예선 1차전 한국 대 핀란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의 장반석(왼쪽부터) 감독, 장혜지, 이기정 선수, 코터 코치가 인터뷰를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은 세계랭킹 11위에서 한계단 내려간 12위를 기록했다. 장반석 감독이 이끌고 장혜지(21)와 이기정(23)으로 구성된 믹스더블은 평창올림픽 예선에서 2승5패를 기록했다. 핀란드와 미국을 꺾었다.  
지난달 17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경기에서 패한 한국의 이동하(왼쪽부터), 방민자, 차재관이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달 17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경기에서 패한 한국의 이동하(왼쪽부터), 방민자, 차재관이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휠체어컬링대표팀은 세계랭킹 7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서순석, 방민자, 차재관, 정승원, 이동하로 구성된 한국휠체어컬링대표팀은 평창올림픽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뒤 동메달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해 4위를 기록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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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