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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조롱한 악플러에 분노한 매드클라운

매드클라운(오른쪽)과 산이.[사진 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매드클라운(오른쪽)과 산이.[사진 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이 세월호 희생자를 조롱한 한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 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사진 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30일 매드클라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웬만해선 악플들 '그냥 재밌네' 그러면서 같이 웃어넘기는데 세월호 관련해서 이런 도 넘는 짓 하는 놈들은 진짜 취할 수 있는 조치 다 취하겠다"며 "아이디만 알아도 다 캐낼 수 있는데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 거지"라고 적었다.
 
매드클라운이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 따르면 '킹탄소년단'이라는 닉네임의 한 네티즌은 매드클라운과 래퍼 산이가 29일 발매한 곡 '너랑나랑노랑'의 댓글에 "노오란 앨범커버를 보니 '그 어묵'들이 생각나네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가수 정희의 노래 '세월호'도 덧붙였다.
 
'어묵'이라는 표현은 숨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비하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은어다. 
 
매드클라운이 올린 이 게시물에는 31일 오후 기준 '좋아요' 1만1000여개를 넘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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