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21년 만에 피카소 자화상 경매 나온다…예상 낙찰가는?

홍콩 크리스티에 전시된 피카소의 1943년작 '선원' [AFP=연합뉴스]

홍콩 크리스티에 전시된 피카소의 1943년작 '선원' [AFP=연합뉴스]

파블로 피카소의 자화상 추정 작품이 7000만 달러(한화 약 744억원)에 거래될 전망이라고 AFP통신이 30일(현지시간) 세계적인 경매업체 크리스티를 인용해 보도했다. 
 
'르마랭'(Le Marin·프랑스어로 선원이라는 뜻)이라는 제목의 이 유화작품은 선원들이 자주 입는 흰색과 파란색이 섞인 줄무늬 상의를 입은 남성이 오른팔로 얼굴을 괸 채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을 담았다. 
 
독일 나치가 프랑스를 점령한 1943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피카소가 강제수용소로 이송될지 모른다는 걱정 속에 자신의 불안을 투영해 그린 자화상으로 추정된다. 가로 81㎝, 세로 130㎝ 크기다.
 
크리스티 측은 그동안 경매로 거래된 피카소 작품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가격에 판매될 것이라며 낙찰가를 7000만 달러로 예상했다. 피카소가 그린 '알제리의 여인들(버전 0)'은 2015년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서 1억7940만 달러(한화 1980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작품은 다음 달 3일까지 홍콩에서 전시되며 경매는 5월 15일 뉴욕에서 진행된다. 이 작품이 대중에 공개되기는 미국 뉴욕 출신의 유명 수집가인 빅터와샐리갠즈 부부가 소장하고 있다가 21년 전 경매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