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홍준표 "막말한 적 없다…날 프레임에 가둔 것은 노 전 대통령 언급"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위원장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위원장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1일 자신의 잇따른 막말 논란과 관련해 "나를 막말 프레임에 가둔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말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거했다는 말을 했다면 그런 (막말)프레임이 등장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진 홍준표 페이스북]

[사진 홍준표 페이스북]

그러면서 "'자살'이라는 표현은 가장 알기 쉬운 일상적 용어인데 전 대통령을 모욕했다고 받아들이다 보니 그걸 막말이라고 반격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향단이·바퀴벌레·암덩어리·연탄가스…. 영남지역에서는 친밀감의 표시로 흔히 하는 영감탱이 등 우리가 통상 쓰는 서민적 용어를 알기 쉬운 비유법으로 표현하면 할 말 없는 상대방은 이것을 품위 없는 막말이라고 매도해왔다"며 "막말이란 되는대로 함부로 하는 것을 말한다. 나는 막말을 한 일이 없다"고 했다.
 
이어 "맞는 말도 막말로 매도하는 세상이다. 참하기 어려운 것이 한국 정치판이다"라면서 "오늘 아침에는 그동안 꼭 하고 싶었던 말을 하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그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공개 석상에서 특유의 거칠고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해 막말 논란이 꾸준히 있었다. 이에 지난 22일 당 중진의원 모임에서는 홍 대표를 향한 요구사항 중 하나로 '신중한 언행'을 꼽기도 한 바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태그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