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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18 교향악축제…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과 교향악축제 30회를 기념하는 봄날의 음악 잔치. 전야제도 처음 개최한다. 중견 관악기 연주자 50여 명으로 구성된 관악(管樂)오케스트라가 호르니스트 김영률의 지휘로 코플런드의 ‘보통 사람들을 위한 팡파르’ 등을 31일 들려준다.  
 
KBS교향악단·서울시립교향악단·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 대표적인 교향악단 17개 단체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아시아 굴지의 교향악단으로 꼽히는 대만국가교향악단의 4월 5일 초청 무대가 눈길을 끈다. 세계 3대 지휘콩쿠르(프랑스 브장송·이탈리아 트렌토의 안토니오 페드로티·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키릴 콘드라신)에서 모두 우승한 샤오치아 뤼의 지휘로 세계적인 대만계 작곡가 고든 친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 개의 원주민 노래’ 중 ‘춤추는 노래’ 등 3곡을 들을 수 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한다.  
 
R석 4만원(대만국가교향악단 무대의 R석은 10만원). 단, 전야제는 전석 1만원.  
▶기간: 3월 31일~4월 21일   장소: 예술의전당 음악당   문의: 02-580-1300  

 
글 정형모 기자  사진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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