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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서울시민리그(S-리그) 31일 개막

2018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S-리그) 대회가 3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막한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서울시민리그(S-리그)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종목을 늘리고, 시범종목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운영 종목 발굴을 위해 4개 시범종목을 추가로 운영(9~10월),시민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
서울시민리그 야구종목. [사진 서울시체육회]

서울시민리그 야구종목. [사진 서울시체육회]

 
올해는 야구 종목이 추가되어 총 6개 종목을 운영하고, 종목별로 3∼10월까지 3개월∼6개월간 진행되며, 권역별 예선과 본선리그를 거쳐 상위 2팀씩 결선에 진출하여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야구 개막식은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선수와 가족, 남·녀 연예인팀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태권도시범과 치어리딩 공연, 걸그룹 공연(블라블라), 전LG 트윈스 김용수 시구, 가수 이성진(NRG) 시타,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민리그 참가팀으로 연예인 ‘재미삼아’팀(안재욱, 차태현, 홍경민 등)과 평창올림픽 홍보 ‘붐업’ 응원팀인 ‘아리아리걸스’ 여자 야구팀(박기량, 길건, 정다혜 등)이 시민리그 참가하기로 했다. 
 
금년에 서울시민리그에 추가된 야구 종목의 참여인원은 총 146팀 2792명(남자 134팀 2583명, 여자 11팀 209명)이다. 
 
축구는 4월 7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선수와 가족, 연예인 참가팀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인 묘기, 펜사인회, 시범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포함된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민리그 축구 종목. [사진 서울시체육회]

서울시민리그 축구 종목. [사진 서울시체육회]

개막 당일은 미라클 FC(단장 김용만) 연예인팀과 일반 여자축구팀 및 전년도 시민리그 우승팀과 FC 서울 주최 2017년 서울컵(아마추어 축구대회) 우승팀간의 친선경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축구 종목의 참여인원은 총 139팀 4062명(남자 125팀 3726명, 여자 14팀 336명)이다.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국내․외 친선교류(국내교류 5종목, 해외교류 1종목) 특전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생활체육 동호인간 친선경기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축구, 농구, 야구 종목에 대해서는 프로리그처럼 팀 순위는 물론 득점, 3점슛 순위 등 참가선수 개인별 기록이 관리될 수 있는 기록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전문성을 강화한다.     
 
서울시민리그는 1인당 1만원의 저렴한 참가비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리그다. 참가비는 시상금 등으로 사용하고, 잔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재정여건이 어려운 학교 운동부 용품 지원 등에 활용된다. 소외계층에 지난 3년간 2700만원을 지원했다.
 
"안준호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은 “프로선수들이 뛰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서울시민들의 생활체육 축제인 서울시민리그 개막경기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울시민 모두가 운동하는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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