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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 결혼

최지우

최지우

배우 최지우(43·사진)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최지우는 29일 공식 팬사이트에 친필 편지를 통해 “오늘은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라며 “가족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년여간 교제한 평범한 직장인”이라며 결혼 소식을 미리 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최지우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편의 나이 등 신상정보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199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지우는 영화 ‘올가미’(1997), 드라마 ‘천국의 계단’(2003) 등에 출연했다. ‘겨울연가’(2002)가 일본에서 크게 히트하면서 ‘지우히메(공주)’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2월 21년 만에 리메이크된 노희경 작가의 4부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했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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