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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스마트폰 키패드 클릭으로 송금 가능

수익을 늘리기 위해 은행권이 주목하는 분야가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 거래다. 특히 모바일 뱅킹은 시중은행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야다.
 
SC제일은행은 모바일 뱅킹 시장을 잡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SC제일은행의 ‘셀프뱅크’는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해 각종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이다. 적금과 외화예금, 일부 신용대출까지 받을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품 가입이 가능해 대부분의 은행 업무를 주말과 휴일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C제일은행은 국내 최초로 ‘키보드뱅킹’을 선보였다. 키보드뱅킹은 스마트폰의 키패드를 이용해 간단한 금융업무를 할 수 있는 뱅킹 서비스다. 별도의 앱을 실행하거나 공인인증서를 비롯한 각종 로그인조차 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키보드의 SC제일은행 로고만 클릭하면 송금과 연결계좌의 거래내역 조회까지 할 수 있다. 수취인의 계좌번호를 모르는 경우에도 본인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선택해 송금을 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의 키패드를 이용해 송금과 거래내역 조회 등까지 할 수 있는 ‘키 보드 뱅킹’을 선보였다. [사진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의 키패드를 이용해 송금과 거래내역 조회 등까지 할 수 있는 ‘키 보드 뱅킹’을 선보였다. [사진 SC제일은행]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펀드에 가입하고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펀드 서비스’도 지난달 출시했다. 다계좌 일괄 추가납입 기능 등을 통해 한 번에 최대 5개까지 보다 쉽고 빠르게 펀드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한 시장 정보와 다양한 펀드 리스트를 제공한다.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고객을 겨냥한 모바일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와 함께 개발한 ‘모바일 셀프 ATM’ 서비스다. 기존 자동현금인출기(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듯 가맹점이 소유한 모바일 셀프 ATM 단말기에서 현금 입출금 기능이 있는 신용·체크·현금 카드로 현금을 인출해 물품과 서비스 대금을 결제하는 것이다. 이러게 되면 가맹점은 카드 회사에 결제 수수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
 
김종훈 SC제일은행 디지털사업부 상무는 “SC제일은행은 고객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모바일 채널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현옥 기자 hyuno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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