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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니콘들, 자국 증시로 몰려온다!"

미국과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유니콘 회사들을 중국 정부가 자국 증시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중국 본토 증시에 관심을 가져야할 이유입니다. 
 
홍원호 KTB네트워크 부사장. 홍원호 부사장은 장기신용은행 출신으로 2000년 KTB네트워크 입사이후 15년 이상 투자와 유치업무를 담당했다. 홍 부사장은 2006년부터 KTB네트워크의 상해사무소장을 맡으며 주요 해외 투자처 발굴 등을 이끌었다. 2016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출처: 차이나랩]

홍원호 KTB네트워크 부사장. 홍원호 부사장은 장기신용은행 출신으로 2000년 KTB네트워크 입사이후 15년 이상 투자와 유치업무를 담당했다. 홍 부사장은 2006년부터 KTB네트워크의 상해사무소장을 맡으며 주요 해외 투자처 발굴 등을 이끌었다. 2016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출처: 차이나랩]

홍원호 KTB네트워크 부사장의 말이다. 그는 중국의 유니콘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홍 부사장은 3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중국자본시장 연구회 강연에서 중국 스타트업들의 성장, 그리고 한국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지 발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저희는 2017년에 1억 달러 정도 규모를 중국 유니콘 기업에 투자했다. 저희의 목표는 시가총액 1조원 정도 되는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을 미리 알아본 뒤 이런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하고 육성하는 것이다.  
 
중국 유니콘들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5년내로 미국의 유수 스타트업들을 따라 잡을 듯이 보이기까지 한다. 예전에는 순이익으로 기업의 가치를 측정했다면 요즘의 투자 트렌드는 시장장악력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즉, 해당 업계에서 얼마나 다른 기업들이 넘볼 수 없을 정도로 진입장벽을 높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이런 회사에는 글로벌하게 자금이 몰린다.  
 
전세계 신규 유니콘 기업 57개 중 18개가 중국에서 비롯됐다. KIC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성장기간은 70개월이었으며 평균 투자금 5억 달러에 평균 가치는 32억 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KIC 분석에 따르면 2017년 전세계 유니콘 회사 57개 중에 무려 18개가 중국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AI뉴스 서비스기업인 진르터우탸오를 비롯해, 부동산 기업인 리엔자, 전기자동차 기업 니오(NIO), 공유자전거 업체인 모바이크와 오포, 안면인식 서비스인 센스타임, 차량 거래 플랫폼인 소우처 등이 대표적이다. [출처: KIC, 차이나랩 재인용]

KIC 분석에 따르면 2017년 전세계 유니콘 회사 57개 중에 무려 18개가 중국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AI뉴스 서비스기업인 진르터우탸오를 비롯해, 부동산 기업인 리엔자, 전기자동차 기업 니오(NIO), 공유자전거 업체인 모바이크와 오포, 안면인식 서비스인 센스타임, 차량 거래 플랫폼인 소우처 등이 대표적이다. [출처: KIC, 차이나랩 재인용]

중국 유니콘들이 잘 나갈 수 밖에 없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글로벌 자금이 중국 유니콘에 몰린다. 저희가 투자했던 기업 중에서 빠르면 30분 내에 늦어도 2시간 내에 신선식품을 배달하는 온라인 기업 미스 프레시(메이르 유셴)가 있었다.  
 
중국 전역에 신선식품을 2시간 내에 해준다는 설명이 있다. 200만명 이상이 이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텐센트의 출자를 받은 기업이라는 소개도 붙어 있다.[출처: 메이르 유셴 홈페이지 캡처]

중국 전역에 신선식품을 2시간 내에 해준다는 설명이 있다. 200만명 이상이 이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텐센트의 출자를 받은 기업이라는 소개도 붙어 있다.[출처: 메이르 유셴 홈페이지 캡처]

우리와 텐센트가 투자했는데 현재 기업 가치는 10억 달러다.  

 
KTB네트워크가 투자한 중국 유니콘 기업인 메이르유셴(미스 프레시)은 신선식품을 온라인으로 배송하는 기업체다. 이 기업에는 꾸준히 돈이 몰린다. 2017년 이 기업은 텐센트 그리고 KTB로부터 5300만 달러를 투자받았으며 현재 기업가치는 10억 달러에 달한다. [출처: 차이나랩]

KTB네트워크가 투자한 중국 유니콘 기업인 메이르유셴(미스 프레시)은 신선식품을 온라인으로 배송하는 기업체다. 이 기업에는 꾸준히 돈이 몰린다. 2017년 이 기업은 텐센트 그리고 KTB로부터 5300만 달러를 투자받았으며 현재 기업가치는 10억 달러에 달한다. [출처: 차이나랩]

 
KTB네트워크가 투자해 자금까지 회수한 6개 유니콘기업
 
YukuTudou.com/Tal Education/Focus Media/China Paradise/Golden Meditech/China Cord Blood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해외에서 실력을 쌓은 우수한 중국인 인력이다. 미국서 공부하고서도 중국 기업인 바이두, 레노버, 텐센트 등의 최고기술담당(CTO)로 돌아온다. 우수한 중국 기업들에 사람이 몰리고 돈이 몰리는 것이다.  
 
또 하나 잘 나가는 이유는 중국 유니콘들이 상대적으로 향후 산업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배경에는 바로 13억 인구를 기반으로 한 방대한 데이터가 있다. 향후 산업계를 바꿔놓을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산업은 결국 핵심은 데이터다. 중국에서는 택시서비스 분야에서 하루에 2000만개, 음식배달 서비스에서도 하루에 2000만 개의 데이터가 생성된다고 한다. 벌써 수량이 다르다.    
 
중국 토종 기업들이 일단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에 더해 대표 IT 기업들의 중국 본토 증시 회귀도 올해 들어 주목해야 할 사안이다. 중국 증감위가 내놓은 정책을 보면 현재 미국이나 홍콩에 상장된 중국 유니콘을 다시 불러들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대표적인 중국 IT 기업들의 A주(상하이주식시장) 복귀를 논의중이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징둥,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등이 해당 대상이다. [출처: 하나대투증권, 차이나랩 재인용]

중국 정부가 대표적인 중국 IT 기업들의 A주(상하이주식시장) 복귀를 논의중이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징둥,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등이 해당 대상이다. [출처: 하나대투증권, 차이나랩 재인용]

우리가 중국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안이 될 수 있지만 증시에 상장된 회사에 투자함으로써 수혜를 보는 것 역시 중국 성장에 올라타는 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  

 
[출처: 하나대투증권, 차이나랩 재인용]

[출처: 하나대투증권, 차이나랩 재인용]

차이나랩 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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