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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감 이상 경찰 최고위직 평균 재산 9억7000만원

 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재산공개 대상인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직은 평균 9억7000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는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직 30명의 평균 재산이 9억7406만9000원이라고 29일 밝혔다.
  
10억원 이상은 13명(43.3%)이었다. 2명은 20억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고위직 가운데 가장 많은 신고액을 기록한 건 이용표 경남경찰청장이다. 부친이 소유한 토지,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 명의로 보유한 아파트와 주택, 예금 등 21억5371만원을 신고했다.
  
2위를 기록한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은 본인과 가족 소유 토지, 아파트, 상가, 주택 등 21억3777만3000원을 신고했다.
  
이재열 충남경찰청장(16억6623만5000원), 박기호 경기남부경찰청 차장(15억6851만1000원) 등이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배우자 소유 주택 공시가격 상승과 예금 이자소득, 대출금 상환 등 지난해 신고한 9억6478만5000원보다 1억3627만9000원 증가한 11억106만4000원을 신고했다. 
 
민갑룡 경찰청 차장은 4억8559만7000원, 이주민 서울청장은 11억1739만8000원을 각각 신고했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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