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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원에서 'VR' 체험한 김정은과 리설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게재한 사진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중국과학원을 방문해 가상현실(VR)로 보이는 기기를 체험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게재한 사진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중국과학원을 방문해 가상현실(VR)로 보이는 기기를 체험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방중 기간 동안 중국 최고의 자연과학 연구기관으로 꼽히는 중국과학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 위원장의 방중 보도를 하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27일 중국과학원에서 중국 공산당 제18차 대회(2012년) 이후 이룩한 혁신적인 성과들을 보여주는 전시장을 돌아보시었다"고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은 과학원 방명록에 "위대한 인방(이웃나라)인 중국의 강대함을 알 수 있다. 중국 공산당의 현명한 영도하에 더 훌륭한 과학의 성과를 달성하게 될 것이다"라는 내용을 친필로 적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이날 공개한 중국과학원 방문 사진에서는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해양과학탐사 관련 전시 코너에서 가상현실(VR) 헤드셋으로 보이는 기기를 체험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중국과학원은 기초과학·자연과학 연구를 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기관으로, 1949년 11월 설립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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