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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올림픽 무대서 첫선 보인 ' 5G 네트워크' 세계가 주목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를 선보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KT가 오는 2019년 3월 5G 상용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KT는 5G를 단순한 네트워크에서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경제발전, 생활혁신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KT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대회통신망 및 방송중계망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계올림픽 기간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 3월 5G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KT는 5G를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생활 혁신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사진 KT]

KT는 5G를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생활 혁신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사진 KT]

KT는 5G가 단순한 네트워크를 넘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진행했다. 먼저 5G를 산업과 생활을 변화시키는 ‘통합 플랫폼(5G as a Platform)’으로서 진화시키기 위해 우선적으로 가상화 기술을 5G에 접목했다.
 
KT는 평창 5G 시범서비스를 준비하며 지난 3년 동안 100여 건의 기술 특허를 출원하는 등 5G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5G 네트워크 운용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통신파트너인 KT는 대회 기간 통신망·방송중계망 등 22개 통신 서비스를 1건의 서비스 장애 없이 안정적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24시간 모니터링, 긴급복구 체계를 유지했다.
 
KT는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선보여 이번 올림픽이 ‘ICT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5G 네트워크 기반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세계인들이 5G가 만들어낼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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