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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행지 1위는 파리, 2위는 런던…서울은?

1위는 프랑스 파리, 2위는 영국 런던, 3위는 이탈리아 로마. 유럽이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여행 후기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지난 3월20일 발표한 ‘2018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에서다. 
프랑스 수도 파리가 여행 리뷰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발표한 올해의 여행지(Traveler's choice awards)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프랑스 수도 파리가 여행 리뷰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발표한 올해의 여행지(Traveler's choice awards)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호텔, 식당, 관광지의 후기를 남기는 사이트다. 1년간 누적된 후기 수와 평점을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매해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진행한다. 사이트 이용자들의 다음 행선지로 고려하는 장소도 평가에 반영한다.
올해 1위에 오른 프랑스 수도 파리는 2015년 테러 때문에 관광산업에 타격을 입었다가 회복했다. 파리는 이 어워드에서 2016년 4위, 2017년 3위에 머물렀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테러 이후) 파리시청과 관광업계 전문가들이 관광업을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보상받았다”고 말했다.
10위 안에는 유럽 도시만 7개가 들었다. 아시아에서는 지난해 1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 발리(4위)가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모로코 마라케시가 8위, 미국 뉴욕이 10위에 올랐다. 
트립어드바이저는 25위까지만 순위를 밝혔는데 한국 도시는 없었다. 아시아에서는 태국 푸껫(11위), 베트남 하노이(12위), 캄보디아 시엠립(13위), 일본 도쿄(18위), 네팔 카트만두(19위), 홍콩(20위), 인도 뉴델리(22위)가 순위 안에 들었다. 아시아 국가만 따진 순위에서는 서울이 23위를 기록했다.
 
1위 프랑스 파리. 2위 영국 런던.3위 이탈리아 로마.4위 인도네시아 발리.5위 그리스 크레타.
6위 스페인 바르셀로나.7위 체코 프라하.8위 모로코 마라케시.9위 터키 이스탄불. 10위 미국 뉴욕.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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