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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파병으로 결혼 미룬 장병에 깜짝 선물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파병으로 결혼을 미룬 한 장병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현지시간) 아부다비에 주둔하고 있는 아크 부대를 방문, 결혼을 앞둔 이재우 대위와 예비신부 이다보미 씨를 축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현지시간) 아부다비에 주둔하고 있는 아크 부대를 방문, 결혼을 앞둔 이재우 대위와 예비신부 이다보미 씨를 축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은 UAE 방문 마지막 날인 이날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애환을 듣는 자리를 갖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이 유난히 귀를 기울인 사연의 주인공은 파병 일정으로 결혼을 미뤘다는 특수전 3팀장 이재우 대위였다. 이 대위는 원래 이달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파병이 확정되면서 결혼식을 10월로 미뤘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현지시간) 아부다비에 주둔하고 있는 아크 부대를 방문, 결혼을 앞둔 이재우 대위와 예비신부 이다보미 씨를 축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현지시간) 아부다비에 주둔하고 있는 아크 부대를 방문, 결혼을 앞둔 이재우 대위와 예비신부 이다보미 씨를 축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 대위는 문 대통령에게 “예비 신부가 한국에서 혼자 쓸쓸히 기다리고 있다. 국가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 군인이니까 잘 이해하고 있다.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는 “파병을 와서 대통령이 계시는 곳에 같이 있어 신기하고 놀랍다”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국가의 명령에 충성하고 가정에 완전히 충성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완벽한 남자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현지시간) 아부다비에 주둔하고 있는 아크 부대를 방문, 결혼을 앞둔 이재우 대위와 예비신부 이다보미 씨를 축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현지시간) 아부다비에 주둔하고 있는 아크 부대를 방문, 결혼을 앞둔 이재우 대위와 예비신부 이다보미 씨를 축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현지시간) 아부다비에 주둔하고 있는 아크 부대를 방문, 결혼을 앞둔 이재우 대위와 예비신부 이다보미 씨를 축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현지시간) 아부다비에 주둔하고 있는 아크 부대를 방문, 결혼을 앞둔 이재우 대위와 예비신부 이다보미 씨를 축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 대위가 발언을 마치자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뒤로 돌아 달라”고 말했고, 뒤를 돌아본 이 대위 앞에는 아내 이다보미씨가 서 있었다. 깜짝 놀란 이 대위는 아내를 힘껏 껴안았고, 부대원들의 박수와 환호가 터졌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현지시간) 아부다비에 주둔하고 있는 아크 부대를 방문, 결혼을 앞둔 이재우 대위와 예비신부 이다보미 씨를 축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현지시간) 아부다비에 주둔하고 있는 아크 부대를 방문, 결혼을 앞둔 이재우 대위와 예비신부 이다보미 씨를 축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크게 웃으며 축하 인사를 건넸고, 이 대위 부부와 기념촬영을 했다. 김 여사는 두 사람에게 직접 꽃다발을 건네기도 했다. 아크 부대장 김기정 중령은 이 대위에게 1박 2일의 부대장 특별휴가를 명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이 제대로 선물을 가지고 왔죠?”라며 “정말 특별한 만남이 돼서 아마 두 분이 두고두고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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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