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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한 날 먹으면 좋은 음식 8

전주 콩나물국밥. [중앙포토]

전주 콩나물국밥. [중앙포토]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국을 덮친 가운데 국민들의 건강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세먼지 용으로 제작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꼭 샤워를 하는 등 미세먼지의 침투를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할 수 없는 미세먼지. 체내에 쌓여가는 미세먼지를 배출하려면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1. 물
 
생수병 자료사진. [중앙포토]

생수병 자료사진. [중앙포토]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미지근한 물을 꼭 챙겨마시자. 물을 자주 마시면 미세먼지가 소변으로 배출돼 혈중 중금속 농도가 낮아진다.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장량인 1.5L~2L(200mL 물 8컵) 섭취를 지키는 것이 좋다.  
 
2. 해조류
강릉 옛태광식당 우럭미역국. [사진 최승식 기자]

강릉 옛태광식당 우럭미역국. [사진 최승식 기자]

 
흔히 접할 수 있는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는 유해물질 배출을 돕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해조류에 있는 '알긴산'이 체내에 쌓인 중금속 등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3. 미나리
미나리를 잔뜩 넣는 대표적인 음식, 샤브샤브. [중앙포토]

미나리를 잔뜩 넣는 대표적인 음식, 샤브샤브. [중앙포토]

 
미나리는 대표적인 해독음식이다. 체내 중금속을 몸밖으로 배출해 혈액을 정화시켜 준다. 또 미나리는 3월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알칼리성 제품으로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4. 녹차  
하동 화개면 정금마을 녹차밭. [중앙포토]

하동 화개면 정금마을 녹차밭. [중앙포토]

 
녹차의 탄닌 성분은 중금속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억제한다 .또 카테킨 성분도 중금속의 유입을 막는데 효능이 있다. 평소 녹차보다 커피를 즐겼다면 이번에 녹차를 챙겨서 마셔보면 어떨까. 녹차와 함께 매일 물 8컵 정도를 마시면 중금속 배출뿐만 아니라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5. 마늘
마늘. [중앙포토]

마늘. [중앙포토]

 
알리신이 풍부한 마늘은 뛰어난 살균 작용으로 수은과 같은 중금속,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알리신은 삼림욕할 때 나오는 피톤치드의 일종이기도 하다. 면역력에 좋은 아연이 많은 것도 마늘의 장점이다.
 
6. 비타민C
‘비타민C 1000㎎’. [사진 유한양행 제공]

‘비타민C 1000㎎’. [사진 유한양행 제공]

 
비타민C는 몸속에 있는 납,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장에서 흡수를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비타민C의 꾸준한 섭취는 체내의 수은 농도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납 배출량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채소를 먹거나 시중 제품을 따로 챙겨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려은단 비타민C1000. [사진 고려은단 제공]

고려은단 비타민C1000. [사진 고려은단 제공]

 
7. 브로콜리  
브로콜리. [중앙포토]

브로콜리. [중앙포토]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이다.브로콜리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데, 특히 비타민 C는 레몬의 2배나 된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탁월하다.  
 
8. 콩나물  
숙아채콩나물국밥의 콩나물국밥. [중앙포토]

숙아채콩나물국밥의 콩나물국밥. [중앙포토]

 
시원한 콩나물국 한그릇은 피로 회복 뿐 아니라 중금속이 쌓인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콩나물은 콩 상태일 때는 비타민 C와 피로회복을 돕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지 않다. 뿌리가 길어지면서 영양소가 증가한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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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