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민주당 女의원들 "미투 지지한다면 女 공천 30% 당헌 지켜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인천여성정치네트워크 활동가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6.13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여성후보 30% 공천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성폭력과 성차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여성의 정치 참여가 확대되어야 한다"며 여성 30% 의무공천과 여성광역단체장 전략공천을 요구했다. [사진 뉴스1]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인천여성정치네트워크 활동가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6.13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여성후보 30% 공천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성폭력과 성차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여성의 정치 참여가 확대되어야 한다"며 여성 30% 의무공천과 여성광역단체장 전략공천을 요구했다. [사진 뉴스1]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이 당에 여성 30% 이상 공천 당헌을 지킬 것을 요청했다.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등 민주당 여성 의원들은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번 6・13 지방선거 여성후보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사회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미투'의 본질은 권력문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번 지방선거부터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 남성의 과잉대표로 인한 성차별과 성불평등 개선을 위해 당이 실천적 노력을 공천결과로서 국민들에게 보여 줘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의원들은 "당헌 제8조(성평등 실현)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당 국회의원 지역구의 기초․광역의원의 30%를 여성으로 공천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공천장을 주지 말아야 한다" 등의 내용을 포함한 건의서를 작성, 이를 당 대표에게 전달했다. 
 
또, 해당 건의서 내용이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고위원회 의결로서 지침을 만들 것을 요청했다.  
 
이날 논의에는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권미혁, 김상희, 박영선, 서영교, 송옥주, 유은혜, 전혜숙, 정춘숙, 한정애 국회의원과 양향자 전국여성위원장이 참여했다.
 
앞서 김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인천여성정치네트워크 활동가들과  6.13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여성후보 30% 공천 촉구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성폭력과 성차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여성의 정치 참여가 확대되어야 한다"며 여성 30% 의무공천과 여성광역단체장 전략공천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들이 26일 발표한 건의서
① 당헌 제8조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당 국회의원 지역구의 기초․광역의원의 30%를 여성으로 공천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공천장을 주지 말아야 한다.
 
② 당선가능한 지역에 기초단체장 공천자수의 10% 이상 반드시 여성으로 공천하며, 전략공천, 여성우선공천지역 지정, 단수 공천이 될 수 있도록 당 대표 명의로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강력한 권고한다.
 
③ 광역단체장은 최소 1명 이상을 여성으로 공천한다.
 
④ 여성의무공천지역을 기초의원으로 지정할 경우 반드시‘가’번에 배치 한다.
 
⑤ 기초의원 비례대표 100% 여성 공천으로 한다. (2014년도에도 적용)
  
2018. 3. 26 (월)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 일동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