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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진원지' 승마협회, 새 수장에 배창환 창성건설 회장 선출

배창환 대한승마협회 새 회장. [중앙포토]

배창환 대한승마협회 새 회장. [중앙포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진원지로 알려진 대한승마협회가 새 회장으로 배창환(68) 창성건설 회장을 선출하고 개혁에 나선다.
 
배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회의실에서 열린 제35대 대한승마협회 회장 선거에서 참석한 선거인단 74명 중 44표를 얻어 박남신(71) 전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1970~80년대 승마 국가대표를 지냈던 그는 1982년부터 승마협회 경기이사를 역임했던 승마인이다. 2005년부터 8년간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을 맡았고, 2007년 중국 창춘 겨울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장 등 체육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기도 했다. 지난 18일 폐막한 평창 겨울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장을 맡아 신의현(38)의 사상 첫 대회 금메달을 도운 배동현(35) 단장이 배 회장의 아들이다.
 
승마협회는 지난해 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한 축인 정유라 특혜 의혹으로 삼성이 회장사에서 물러난 뒤, 지난해 4월 손명원 회장이 새 수장으로 선출돼 개혁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사진 구성 등에서 정상화 작업이 진척되지 못했고, 지난해 12월 손 회장이 사퇴해 회장 공석 사태가 빚어졌다. 배 회장은 취임 첫 해 10억원 수준의 출연금을 내놓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배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까지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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