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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 '방각본 살인사건', 佛 카멜레온 문학상 수상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김탁환 작가의 '방각본 살인사건'이 2018년 리옹3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카멜레온 문학상에 선정됐다고 출판사 민음사가 26일 밝혔다.



카멜레온 문학상은 리옹3대학 100명의 학생 심사위원들이 최종 후보로 오른 한국 문학 작품 3권을 읽고 투표한 결과로 결정된다.



최종 후보작에 김탁환 작가의 '방각본 살인사건'외에 김연수 작가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등이 올랐으며, '방각본 살인사건'이 카멜레온 학생 심사위원들에 의해 가장 많은 득표를 회득하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수의 학생 심사위원들은 추리물로서 이야기 구조를 설득력 있게 전개해 나간 김탁환 작가의 역량과 재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 상은 작가와 번역가(임영희, 프랑소와즈 나젤)에게 동시 수여된다.



문학상 시상식은 4월 3일 프랑스 리옹3대학교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로 리옹시 데시트르 서점에서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 한국문학과 번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방각본 살인 사건'은 우리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시기 중 하나인 18세기 말 정조 치세를 배경으로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백동수 등 젊은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낸 '백탑파' 시리즈 첫 작품이다.



조선의 르네상스였던 18세기 말, 실사구시와 이용후생을 추구하며 새로운 조선을 향한 열망에 불타는 젊은 아웃사이더들 이야기가 추리 소설의 외형 속에서 한층 맛깔스럽게 요리됐다.

snow@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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