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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TV 『황금의 탑』 『세 여인』 서둘러 끝내|지리하고 공허한 전개에 시청자들 냉담

KBS제2TV의 수·목드라마 『황금탑』과 MBC-TV의 주말극 『세 여인』이 각각 이달 말과 내달 초에 서둘러 막을 내린다.

이 두 드라마의 조기 종영 이유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냉담하기 때문.

KBS 『풍객』등 미니시리즈로 후속타 제작계획|MBC 7월부터 가장의 의미 다룬 『아버지』방영

『황금의 탑』의 경우 상류층의 무분별한 재산싸움과 암투가 지리하게 반복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으며 『세여인』역시 소재의 비현실성과 공허한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이 외면하고 있는 상태다.

KBS는 『황금의 탑』후속으로 현재 박완서 원작의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와 김홍신 원작의 『풍객』을 각각 미니시리즈로 제작, 방영할 예정.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는 84년 영화화되기도 한 작품으로 6·25때 헤어진두 자매가 상류층과 빈민층으로 각기 나뉘어 서로 다른 삶을 살다가 재회의 순간 계층적 차이로 인해 끝내 상봉을 거부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분단시대를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위의식을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묘사하고 있다.

김홍신 원작의 『풍객』은 인류심리학을 전공한 주인공이 가짜 점강이 노릇을 하면서 사회비리를 파헤치는 풍자 드라마. 1명의 주인공이 매회 다른 사건을 겪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MBC-TV는 『세 여인』의 뒤를 이어 7월부터 『아버지』(가제)를 방영할 계획. 드라마『아버지』는 50년대의 궁핍한 삶을 그려 화제를 모은 일일극 『간난이』를 쓴 바있는 극작가 이재우씨가 현재 대본을 집필중이다.

아버지의 권위가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에서 가장의 의미는 무엇이고 가족의 행복은 어떤 것인가를 형상화하고자 하는 드라마다. <박해현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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