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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클래식 음악으로 만들어진다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된 37주기 5·18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된 37주기 5·18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중앙포토]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리고,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대표하는 민중가요인 ‘임을 위한 행진곡’이 클래식 관현악곡으로 만들어진다.  
 
광주문화재단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모티브로 한 창작 관현악곡 작품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작품은 연주시간 10∼15분 이내의 정통 클래식 음악으로 표준 2관 편성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제와 선율이 음악적으로 충분히 드러나야 한다.
'임을 위한 행진곡' 악보 원본.[중앙포토]

'임을 위한 행진곡' 악보 원본.[중앙포토]

 
10월 31일까지 공모하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품에는 1000만원, 우수작 700만원, 가작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문화재단은 선정된 작품들의 오케스트라 연주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한 ‘서곡’과 합창과 어우러지는 ‘교성곡’도 만들 계획이다. 문화재단은 이렇게 만들어진 음악들을 각종 행사에서 연주할 계획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추모행사에서 제창돼오다 이명박 정부 시기인 2009년부터 제창이 공식 식순에서 제외되고 식전행사로 밀렸다.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다시 추모행사에서 제창되고 있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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