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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우원식, "대통령의 개헌안 오늘 발의, 이제 국회의 시간이 시작된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모두발언 하고있는 도중 추미애 대표와 김정우 대표비서실장이 귀엣말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모두발언 하고있는 도중 추미애 대표와 김정우 대표비서실장이 귀엣말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26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예정된 시간인 9시를 넘겨 9시 20분경에 시작됐다.

자리에 앉아 개회를 선언한 추미애 대표는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추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의하는 것과 관련, "정치권은 당리당략과 선거 유불리를 떠나 6월 개헌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국회 내 성실한 논의로 개헌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개헌안은 엄밀히 말하면 대통령 발의가 아니라 광장에서 무너진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촛불 시민의 명령이고 주권자인 국민의 개헌"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자유 한국당이 자당 소속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에 대한 경찰 수사 등에 반발하는 것에 대해 “도를 넘는 정치공세와 비난을 가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에 나선 경찰을 압박하고 비난하는 행태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26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추미애 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민홍철 최고위원.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26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추미애 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민홍철 최고위원. 변선구 기자

추 대표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 우원식 원내대표가 발언을 이어 갔다. 우 원내 대표가 발언하는 동안 추 대표는 맞은편에 앉아 있던 김정우 비서실장에게 손짓해 자신의 자리로 불렀다. 그사이 우 원내대표의 발언은 계속됐다. 추 대표와 김 비서실장이 귀엣말하며 속삭였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26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우원식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하는 중에 추미애 대표가 김정우 대표비서실장과 귀엣말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26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우원식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하는 중에 추미애 대표가 김정우 대표비서실장과 귀엣말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추 대표가 김 비서실장에게 서류를 요청한 듯 보였다. 김 비서실장은 지시를 받고 회의실을 나갔다가 이내 서류를 들고 들어왔다. 두 사람의 속삭임은 계속됐고 마침내 옆자리 상황이 신경 쓰인 듯 우 원내대표가 고개를 돌려 눈길을 건넸다. 김 비서실장이 자리로 돌아가고 우 원내대표의 발언은 계속됐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26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우원식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26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우원식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우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이 오늘 발의되며, 이제 국회의 시간이 시작된다"며 "교섭단체 4곳이 참여하는 '8인 협의체'를 만들어 개헌논의를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는 자유 한국당의 몽니로 국회가 제 역할을 못 한 데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26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추미애 대표가 입장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26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추미애 대표가 입장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우 원내대표는 "대통령 개헌안이 발의되면 개헌 열차는 '6·13 지방선거' 동시투표 시기에 맞춰서 속도를 내게 된다"며 "다만 청와대는 5월 초까지라도 (국회의) 개헌안이 마련되면 대통령 개헌안을 철회할 수 있다고 했다. 선택은 모두 여야의 의지에 달린 셈"이라고 언급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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